기타 초급5 [기타] 2-4. 기타 초급_왼손 주법_뮤트(Mute), 해머링 온(H), 풀링 오프(P) 이제 어느정도 크로매틱 스케일과 코드가 익숙해진 분들은 몇몇 악보들을 찾아 연습을 시작했을 겁니다. 그런데 기껏 열심히 타브 악보를 찾아서 보니 처음보는 표기가 있어서 어떻게 연주하는지 몰라서 당황하셨나요. 이번엔 그런 표기 중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들 중 왼손으로 하는 몇 가지 주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1. 뮤트(Mute) 뮤트는 간단하지만 정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테크닉 중 하나입니다. 사실 코드를 설명하며 잠깐 이야기했었죠. 뮤트는 단어 뜻 그대로 소리를 내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코드를 연주하기 위해 필요 없는 음을 내지 않는 것도 뮤트고, 뮤트 특유의 차카차카하는 소리를 위해 의도적으로 사용하기도 하죠. 악보에는 이렇게 표기합니다. X 표시가 된 줄을 왼손으로 프렛을 완전히 .. 2020. 3. 10. [기타] 2-3-5. 기타 초급_코드(Chord)_메이저 세븐스 코드(Major 7th Chord) 이어서 메이저 세븐스 코드(Major 7th Chord)입니다. 역시 하이코드에서 메이저 세븐스 코드의 모양과 개방현으로 연주하는 코드에서 모양을 알아보겠습니다. 1. 메이저 세븐스 코드(Major 7th Chord) 메이저 세븐스 코드는 1 - 3 - 5 - 7 로 구성된 코드입니다. 메이저 코드에 근음으로부터 장7도음이 추가된 코드입니다. 즉, 세븐스 코드의 b7음을 반음 올린 코드죠. 메이저 코드와 세븐스 코드를 잘 기억하고 있다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b7도음을 누르던 프렛을 한 칸 오른쪽으로 이동해주거나 메이저 코드에서 8도음을 한칸만 내려주면 되니까요. 메이저 세븐스 코드의 표기는 'CM7' 또는 'Cmaj7'로 표기하고, 'C 메이저 세븐스 코드' 또는 간단하게 'C 메이저 세븐'이라고 .. 2020. 3. 10. [기타] 2-3-4. 기타 초급_코드(Chord)_세븐스 코드(7th Chord) 메이저와 마이너 코드에 이어서 많이 사용하는 코드로 세븐스 코드(7th Chord)와 메이저 세븐스 코드(Major 7th Chord)가 있습니다. 메이저코드와 마이너코드를 더불어 이 두 코드를 포함해 4가지 코드만 칠 줄 알아도 대부분의 가요는 연주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사용되는 코드입니다. 그 중 이번엔 세븐스 코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코드의 구성음 보다는 어떤 모양으로 잡는지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연습하면 구성되는 음보다 음 간격을 이해하고 이후 스케일을 연주할 때도 조금 더 익숙해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난번 참고로 말씀드렸는데요, 이해가 잘 안되셨던 분들이더라도 다음의 내용만 기억하시고 앞으로는 이것을 기준으로 코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근음/으.. 2020. 3. 9. [기타] 2-3-3. 기타 초급_코드(Chord)_마이너 코드(minor Chord) 다음으로 마이너 코드(minor Chord)입니다. 마이너 코드는 메이저 코드를 이해했다면 아주 간단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럼 메이저 코드를 살펴보았을때와 마찬가지로 개방현 코드에서의 마이너 코드와 하이 코드에서의 마이너 코드를 어떻게 잡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이너 코드(minor Chord, m) 마이너 코드는 근음에서 단3도음과 완전5도음을 쌓아 올린 코드입니다. 여기서 다시, 장3도는 2개의 온음만큼 차이가 나는 음이고, 단3도는 하나의 온음과 하나의 반음이 차이가나는 음이었습니다. 메이저 코드는 근음에서 장3도음과 완전5도음을 쌓아 올린 코드였는데, 마이너 코드는 단3도를 쌓아올려야 하니 메이저 코드에서 장3도음을 잡고있던 손가락을 한 프렛만 내려주면 마이너 코드가 완성되는 것입니.. 2020. 3. 9. [기타] 2-1. 기타 초급_튜닝과 지판 기타를 배우기 전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은 기타를 튜닝하는 것입니다. 올바르게 튜닝이 되어 있어야 정확한 음을 연주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기타는 우리나라 악기도 아닐 뿐더러 이제부터 우리가 보게될 악보에는 코드들이 전부 한글이 아니라 영어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또, 기껏 구매한 튜너를 이용해 튜닝을 하려해도 영어가 뜨고 지침만 왓다갓다 거리고 있어서 어쩔줄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튜닝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 계이름의 영문표기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계이름의 영문 표기 우리는 지금까지 계이름을 [도 레 미 파 솔 라 시]로 사용해 왔습니다. 이건 리코더 좀 불어봤다하면 아주 익숙하죠. 그러나 이제는 영문표기와도 친해져야 합니다. 이걸 알아야 코드에 대해서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거.. 2020.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