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기타의 관리와 소모품을 소개하며 기타 입문하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를 포함해 목재로 이루어진 악기들은 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현악기의 경우 줄의 장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제대로된 관리가 되지 않으면 넥이 휘거나 뒤틀림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또, 손으로 줄을 만지고 튕기기 때문에 손에 있던 이물질이나 땀이 기타 줄과 넥에 묻어 더러워지면 깔끔한 소리를 얻기 힘들기도 합니다.

 

  고가의 악기의 경우 이런 오염이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한 복잡한 관리를 하는 것과 동시에 시간이 흐르며 관리가 잘 된 오래된 목재에서 얻을 수 있는 소리를 위한 에이징이라는 것을 하기도 하는데요, 우리는 취미용으로 기타를 배우는 것이니까 최소한으로 악기를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만 알면 됩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알려드릴 몇 가지 수칙을 지키기만하면 크게 문제가 발생할 일은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 기타의 관리

 

 

 

  저는 가장 기본적인 관리로 4가지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건 가장 기본적인 관리로 모든 사람들이 동일하게 관리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제 기준에서 최소한 이 정도만 지켜주면 대부분의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지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님을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이 4가지만 지키면 대부분의 문제들은 악기점에서 수리가 가능할 것입니다. 저 역시 그렇게 관리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 이 정도로만 관리하고 사용하고 있는데 7-8년된 기타도 여전히 큰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1) 줄 닦기

  먼저 줄 닦기는 관리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타를 연주하기 전에 손을 씻기는 하지만 연주를 하다보면 손에서 땀이 나오고 또 악기에 익숙해서 손에 굳은살이 있더라도 손가락이 쓸리며 자연스럽게 피부조각들이 떨어져나오기도 합니다. 

 

  기타 줄은 보통 금속류로 되어 있어 이런 이물질로 인해 부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물질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그대로 때가 끼게되어서 줄에 거멓게 끼기도 하죠. 간혹 그래도 소리는 별 차이가 없는데? 하면서 신경쓰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부식은 소리의 문제보다 줄의 내구성의 문제와 더 연관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줄도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이라 어차피 어느정도 사용하다보면 교체를 해야 하지만 줄 관리를 잘 하면 안한 줄보다는 비교적 오래 사용할 수도 있고, 한창 연습하는 도중에 줄이 끊기는 불상사도 방지할 수 있겠죠.

 

  줄은 이런 스트링 클리너와 같은 제품을 이용해 닦아도 되고, 이물질을 걷어내면서 다른 이물질을 묻히지 않을 만한 적당한 천을 이용해 닦으면 됩니다.

 

<스트링 클리너, 출처:스쿨뮤직(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Good&Good_no=47806&version=pc)>

 

  저 같은 경우에는 천으로 한번 슥슥 훑어주고 가볍게 줄 하나씩 한두번 왔다갔다하면서 닦아주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2) 지판 닦기

  줄 닦기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지판 역시 손으로 계속해서 만지고 누르는 부분이기 때문에 줄과 같이 이물질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죠.

 

  아무리 마감처리가 되어 있는 목재라도 이물질이 계속해서 묻어 있으면 좋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이 이물질을 계속 놔두면 줄보다도 더 시커멓게 때가 끼어 보기도 좋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평소에는 줄을 닦으면서 같이 지판을 천을 이용해서 닦아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줄을 교체하기 위해 분해를 하게 되면 핑거보드(지판) 클리너를 사용해 닦으면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핑거보드 클리너, 출처:스쿨뮤직(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Good&Good_no=6598)>

 

  이런 스프레이 방식의 클리너가 불편하다 싶은 분들은 스틱 타입의 제품도 있습니다.

 

<스틱형 클리너, 출처:스쿨뮤직(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Good&Good_no=8302)>

 

  줄과 지판, 넥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사용이 편리하기도 하고 미끄러운 정도도 편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저는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3) 잘 세워두기

  기타를 안 칠때 그냥 막 방바닥에 굴러다니게 놔두면 당연히 안되겠죠? 처음엔 괜찮을지 몰라도 계속 아무렇게나 놔두다가는 넥이 휘어서 장력이 너무 강해지거나 프렛이 두 세개 씩 눌려서 정확한 음이 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게 기타 스탠드입니다. 다음과 같은 간단한 구조의 스탠드 정도는 구매하시면서 사장님이 챙겨주시는 경우도 간혹 있긴 한데, 그렇지 않다면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A자 기타 스탠드, 출처:스쿨뮤직(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Good&Good_no=12632)>

 

  이런 스텐드를 이용해서 잘 세워두기만 해도 넥이 막무가내로 휘는 것을 어느정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스텐드 말고 헤드에 거는 형태, 벽걸이 형, 여러대를 함께 세워둘 수 있는 형태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니 적당히 선택하시면 됩니다.

 

  여담으로 헤드에 거는 형태가 넥 건강에는 가장 좋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는데 저는 크게 비교해보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저는 그냥 위의 A자 스탠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 잘 넣어두기

  마지막으로 기타와 인연이 없어서 구매한 기타를 방치하게 되거나 학업, 본업 등으로 시간이 부족해 오랫동안 멀어져야 하는 안타까운 경우에도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타 줄은 반음정도 낮춰서 보관하거나 그냥 튜닝이 되어 있는 상태로 보관하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의견이 분분하지만 일렉 기타의 경우 정튜닝 상태로 그대로 보관해도 크게 무리는 없는 것 같고(경험), 기타 자체가 기타 줄의 장력을 버틸 수 있도록 감안해서 제작되었기 때문에 줄을 너무 많이 풀게되면 오히려 넥 휨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잠시 떨어져 있을 이 친구를 위해 일단 모든 관리용품을 동원해서 아주 깨끗하게 한번 닦아줍시다. 처음 만난 날을 회상해보며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케이스에 담에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고, 너무 습하지 않는 공간에 보관하면 됩니다.

 

  물론 이렇게 하더라도 너무 오랜 시간이 흐르면 당연히 정비를 받아야겠지만 심각한 문제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드 케이스를 사용해 보관하면 가장 좋겠지만, 소프트 케이스에 담아 어딘가에 넣어 놓는다면 되도록이면 어딘가에 기대지 않도록, 넥이 한쪽으로만 힘이 실리지 않게 해주시면 됩니다.

 

 

  다른 녀석들이야 쉽게 교체할 수 있지만 넥에 문제가 발생하면 쉽게 고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위의 4가지 정도는 잘 지켜주는 편입니다.

 

 

  * 참고

  한 가지 알아두면 좋을만한 것이 있습니다. 기타 넥은 겉으로 보기에는 나무로 되어 있지만 그 속에는 넥이 곧게 뻗어 있을 수 있도록 철심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철심을 트러스 로드(Truss Rod)라고 하는데요, 이 철심이 있기 때문에 넥이 기타 줄이 만드는 장력을 견딜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만약 넥이 휘게 되면 이 트러스 로드를 이용해 다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육각렌치를 이용해 조절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헤드 부분에 알 수 없는 커버가 있다면 그 속에, 어쿠스틱 기타의 경우 바디의 구멍안을 보면 넥과 이어지는 부분에 조절 너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기본적으로 줄을 먼저 느슨하게 푼 뒤에 넥이 안쪽으로 휘어 줄이 높게 떠있으면 렌치를 시계방향으로, 넥이 바깥으로 휘어 줄이 너무 낮아 버징이 심한 경우 렌치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 조절하면 됩니다. 너무 많이 한꺼번에 조절하지말고 천천히 조금씩 상태를 봐가면서 조절하면 됩니다.

 

  이렇게 직접 조정해서 넥을 바로잡을 수 있지만, 상태가 심각하다면 스스로 해결하려다가 더 큰 문제를 만들기 보다는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2. 소모품과 부속품

  마지막으로 자주 사용하게 되는 소모품과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부속품이 있습니다. 먼저 소모품의 경우 피크와 기타 줄이 있고, 초보자들이 사용할 만한 부속품에는 줄 와인더, 튜너, 카포 정도가 있습니다.

 

  1) 피크

  오른손으로 기타 줄을 튕기기 위해 사용하는 조그만 조각입니다. 크기별, 두께별로 다양하게 있어 내 손에 맞고 연주방법이나 기타에 맞게 골라주시면 됩니다.

 

<피크, 출처:스쿨뮤직(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Good&Good_no=30316&version=pc)>

 

  바로 이것입니다. 피크마다 재질, 크기, 디자인, 두께가 모두 달라서 처음엔 어떤 피크를 사용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피크가 소모품인 이유를 말씀드리면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처럼 잘 잃어버립니다. 닳아서 못쓰게 되는 경우는 저는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고, 대부분 합주실에 두고 오거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지더라구요.

 

  그러니 처음엔 다양한 피크를 사용해보시면서 어떤 피크가 나에게 맞고 편한지 찾으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보통 통기타로 부드럽게 스트로크를 할 때는 조금 얇고 부드러은 피크를, 일렉 기타로 강력한 연주나 디테일한 피킹이 필요하다면 단단하고 날렵한 피크를 사용합니다.

 

 

  2) 기타 줄

  기타 줄도 이물질로 오염되거나 열정적인 연주로 끊어지게 되면 교체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어떤 줄을 구매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다음의 두 가지만 살펴보시면 됩니다.

 

<통 기타 줄(왼쪽), 일렉 기타 줄(가운데), 클레식 기타 줄(오른쪽) 출처:스쿨뮤직(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Middle&large_number=54)>

 

  지난번에 말씀 드린 것 처럼 기타 줄은 어떤 기타에 사용하는지에 따라 재질이 다르다고 하였습니다. 통기타의 경우 동줄, 일렉 기타의 경우 니켈 줄, 클레식 기타는 나일론 줄을 사용합니다. 정확히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이렇게만 알고 계셔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우린 기타에 맞는 기타 줄을 구매하기만 하면 그만이거든요. 당연히 매장에서 통기타 줄 주세요, 일렉 기타 줄 주세요 해도 괜찮지만 이런 재질의 차이가 있다는 것 정도만 알면 좋겠죠?

 

  여튼 이렇게 내 기타에 맞는 줄을 골랐으면 내 손에 맞는 기타 줄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 기준은 줄의 두께입니다. 위의 그림에 표기된 부분 중 통 기타와 일렉 기타 줄의 포장지에는 숫자로 표기된 부분이 있습니다. 가장 작은 숫자가 바로 기타 줄의 가장 얇은 줄인 1번 줄의 두께를 말합니다. 맨 왼쪽을 보면 1번줄의 두께가 0.012 게이지(Gauge)로 0.30mm 입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두께죠.

 

  일렉 기타역시 똑같습니다. 가운데 일렉 기타 줄의 포장지를 보면 세로로 숫자들이 죽 써져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위의 10의 의미가 1번줄의 두께가 0.010 게이지라는 뜻입니다. 그 밑의 숫자들은 역시 2번줄에서 6번줄의 두께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클레식 기타 줄을 보면 미디움/로우 텐션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클래식 기타 줄의 경우 저렇게 장력을 보고 차이를 두고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장력을 정해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처음 달려있던 줄과 같은 줄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아마 처음 구매할 때 어떤 줄이 달려있었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고, 그렇다면 기왕에 살 때 다른 줄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할 것은 당연히 줄이 얇으면 얇을 수록 가벼운 소리가 나고 두꺼울 수록 묵직한 소리가 나죠. 그리고 연주할 때도 들이는 힘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다양한 두께의 줄을 사용해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줄을 찾아가면 됩니다.

 

 

  3) 와인더

 

<와인더, 출처:스쿨뮤직(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Good&Good_no=47123&version=pc)>

 

  기타 줄을 교체하려면 기존의 줄을 제거한 뒤에 새 기타 줄을 넣고 기타 줄 마다 정확한 위치의 페그에 연결을 해야 합니다. 평소에 조율을 위해 돌리는 페그는 한 바퀴 이내에서 조절하기 때문에 큰 무리가 없지만 새 줄을 연결해서 감을 땐 생각보다 많이 감아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죠.

 

  그런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페그에 걸어 줄 감는 것을 도와주는 장비가 이 와인더입니다. 와인더만 있는 제품도 있지만 위 제품처럼 올인원 제품으로 통기타의 브릿지 핀을 뽑는 용도의 노루발 같이 생긴 부분과 자투리 줄을 자를 수 있는 커터가 함께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멀티 와인더의 용도, 출처:스쿨뮤직(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Good&Good_no=47123&version=pc)>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죠. 있으면 편리하지만 사실 없어도 기타 줄 교체는 몇번 해보다보면 금방 하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만 적당한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4) 튜너

 

 

<튜너, 출처:스쿨뮤직(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Good&Good_no=24863&version=pc)>

 

  튜닝을 위한 튜너입니다. 기타를 연주하기 전에 정확하게 튜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원하는 정확한 음을 연주할 수 있죠. 하나의 줄을 튜닝한 뒤에 그 줄을 기준으로 다른 줄을 튜닝하는 방법도 있지만, 초보자일수록 이런 기계의 도움을 받아 정확하게 튜닝하여 정확한 음에 익숙해 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용해보면 아시겠지만 위의 튜너처럼 헤드에 집어놓고 사용하는 튜너는 사용도 정말 간편해서 귀찮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더 편리하죠. 요즘은 어플을 이용해서 튜닝을 할 수도 있지만 초보자라면 튜너정도는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카포

  

 

<카포, 출처:스쿨뮤직(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Good&Good_no=44134&version=pc)>

 

  마지막으로 카포입니다. 카포는 위의 그림처럼 한 플렛의 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한 플렛을 잡아주게 되면 원래의 튜닝에서 전체적으로 잡아준 플렛만큼의 음을 높여서 튜닝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이죠.

 

  카포를 사용하는 이유는 예를들어 어떤 곡의 코드의 구성이 전체적으로 2플렛정도 올려서 튜닝하면 개방현(아무 플렛도 운지하지 않고 연주하는 것을 말합니다.)을 이용한 코드로 연주할 수 있을 때 주로 사용합니다. 또는 노래의 키를 전체적으로 원하는 만큼 올리면서 코드의 운지는 똑같이 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구요.

 

  아직 기타를 전혀 배우지 않으신 분들은 이해가 잘 안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통기타를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의 경우 카포를 이용하는 경우가 은근히 있으니 기타를 구매하며 함께 구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간혹 기타를 구매할 때 함께 들어있는 경우도 있으니 구매할 때 잘 찾아보는 것도 좋겠네요.

 

 

  이렇게 기타 입문을 위해 필요한 부수적인 정보들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이정도만 알면 입문자로서 알아야할 내용은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다음 포스팅부터 본격적으로 어떻게 기타를 연습해야 하는지 그 방법부터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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