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공학20 [전력공학] 2. 역률의 특성과 전기요금 지난 포스팅에서 역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역률은 다음과 같은 전력이 있을 때, 피상전력에 대한 유효전력의 비였습니다. 즉, 공급되는 전력을 얼마나 유효하게 사용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역률은 부하에 의해 발생하므로, 직접 전력을 사용하는 수용가측에서 지켜야할 역률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고객(수용가)이 유지해야 할 기준역률을 90%로 잡고있습니다. 여기서 90%라는 것은 위의 피상전력에 대한 유효전력의 비인 cosθ=0.9 일 때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백분율로 표현한 것이죠. 위 그래프를 보면, 같은 유효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피상전력을 생각했을 때, 역률 cosθ가 1에 가까울 수록, 위상차 θ가 0에 가까울 수록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 2020. 2. 6. [전력공학] 1. 역률 - 역률 : 부하가 사용하는 유효전력과 부하에 공급되는 피상전력에 대한 비율 다시 말하면, 전체 공급되는 전력에 대한 실제로 사용하는 전력의 비를 의미합니다. 이 역률은 직류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교류에서만 나타는 값입니다. 직류에서는 전압과 전류가 일정한 흐름이기 때문에 전력을 구하기위해 단순히 전압과 전류를 곱하면 되지만, 교류에선 정현파 형태를 그리며 지속적으로 변해 전압과 전류 사이의 위상이 항상 일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류에서 이런 위상차는 부하의 종류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위상차로 인해 전체 전력인 피상전력에서 유효전력과 무효전력이 나뉘게 되고, 이 유효전력에 대한 피상전력의 비율이 바로 역률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항 R외에 유도성 부하인 L과 용량성 부하인 C에 의해 위상차가.. 2020. 2. 4. 이전 1 2 3 4 다음